이제 서브-3는 단순한 꿈이 아니라,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목표가 되었습니다.
서브-3(Sub-3)란 무엇인가?
마라톤을 사랑하는 러너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
서브-3(Sub-Three)!
이는
풀코스 마라톤(42.195km)을 3시간 이내(2시간대)에 완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✅ 서브-3의 개념
- ‘Sub-3’는 Sub Three Hours의 줄임말
- ‘Sub’는 이하, 아래라는 의미 (예: Subway(지하철), Submarine(잠수함))
- 정확한 영문 표현: "Sub-Three-Hour Marathoner"
- 예문: He is working on a sub-three-hour marathon. (그는 마라톤 서브-3를 달성하기 위해 훈련 중이다.)
즉,
2시간 59분 59초 이내로 풀코스를 완주하면 서브-3 기록을 달성한 것입니다.
비슷한 개념으로
Sub-4(4시간 이내 완주), Sub-3.5(3시간 30분 이내 완주)
등의 표현도 사용됩니다.
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 서브-3란?
서브-3는 예전부터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꿈의 기록으로 불려왔습니다.
📊 과거 서브-3 완주자 비율
- 1999년 춘천마라톤: 1.74% (완주자 1,949명 중 34명)
- 2000년 동아마라톤: 1.6% (완주자 2,431명 중 39명)
- 2002년 춘천마라톤: 1.29% (완주자 13,002명 중 168명)
- 2002년 서울 동아마라톤: 1.67% (완주자 7,317명 중 122명)
💡 즉,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서브-3는 '신의 경지'로 불릴 만큼 극소수만이 달성한 기록이었습니다.
하지만
마라톤 동호회 활성화, 체계적인 훈련 방법 공유, 장비 발전
등의 이유로 서브-3 완주율은 꾸준히 증가했습니다.
✅
2007년 동아마라톤 서브-3 완주율: 5.35%
일반 러너도 서브-3를 달성할 수 있을까?
📊 설문조사 결과 (2007년 12월)
- 응답자의 70%: 서브-3 달성이 가능하다고 응답
- 하지만 실제 달성자는 **13%**에 불과
🚀 서브-3를 목표로 하는 러너가 많지만,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.
✔️ 30~40대에 처음 마라톤을 시작한 경우,
지구력은 쉽게 향상되지만 스피드는 더 많은 훈련이 필요
✔️
늦게 시작했더라도 충분한 훈련을 통해 서브-3 달성이 가능
연령에 관계없이 서브-3 도전 가능!
나이가 많아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서브-3를 달성한 러너들의 사례가 많습니다.
📌 50대 서브-3 러너들
- 2007년 춘천마라톤: 50대 서브-3 완주자 26명
- 그중 2명은 2시간 44분대 기록
- 50대 후반에도 서브-3를 기록한 러너 3명
📌 세계적인 마스터스 마라토너, 에드 위트록(Ed Whitlock)
- 40대 후반에 마라톤을 시작 → 48세에 2시간 31분 기록
- 73세에 2시간 54분 44초 완주 (세계 최고령 서브-3 기록)
- 매일 공동묘지 주변을 3시간씩 달리며 훈련
📌 국내에서도 첫 마라톤에서 4시간대 기록을 세운 후 꾸준한 훈련으로 서브-3에 성공한 사례 다수
💡 즉, 나이에 관계없이 체계적인 훈련과 꾸준한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서브-3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.
결론: 서브-3를 목표로 달려보자!
"물고기는 헤엄치고, 새는 날고, 사람은 달린다." – 에밀 자토펙(Emil Zátopek)
서브-3는
단순한 기록이 아니라, 러너들에게는 도전과 성취의 상징입니다.
✔️ 서브-3를 달성하면
마스터스 마라토너로서 인정받는 '고수'의 경지
✔️
철저한 훈련과 전략적 페이스 조절이 필요
✔️
마라톤을 통한 젊음과 건강 유지의 상징
💪 당신도 올해 서브-3에 도전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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